내가 작성한 코드는 좋은 코드일까? 나쁜 코드일까? 그 판단의 근거는? 저자는 이를 ‘장인 정신’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장인 정신을 익히는 과정은 이론과 실전이다. 먼저, 필요한 원칙, 패턴, 기법, 경험이라는 지식을 습득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일하고 연습해 지식을 체득해야한다. 깨끗한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은 매우 어렵다. 단순히 원칙과 패턴을 안다고 깨끗한 코드가 나오지 않는다. 남들이 시도하다 실패하는 모습도 봐야하고, 본인도 실패해봐야한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깨끗한 코드를 작성하는 원칙
여러 사례 연구 : 높은 복잡도 코드를 더 적은 코드로 바꾸는 연습
사례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냄새와 휴리스틱
개발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 추천받았던 책이다. 읽어보겠다는 다짐만 되풀이 하다가 용기를 내어 책너두 5기를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9주라는 기간 동안 개발자로서 역량을 쌓을 수 있으면 좋겠다. ‘클린코드’를 다 읽은 후 ‘좋은 코드’라는 나만의 눈이 생기면 좋겠다. 한 편으로는 이 책 한 권만 읽고 ‘이러이러한게 좋은 코드’라는 기준에 매몰되지 않도록 노력하자. 결국 좋은 코드는 다같이 만들어가는 것일테니..!